섭씨 33도를 웃도는 폭염속에서 진행된 이날 정화활동에서는 생명의 강, 푸른하천은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지킨다는 슬로건과 함께 영산천과 만봉천, 승촌보 일대에서 하천과 강변 등지에 내버려진 각종 오물과 쓰레기 등을 줍는 영산강 클린 코리아 운동을 전개 하였다.
나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4년 제80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전국의 의제21명칭을 지역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통일하기로 함에 따라 그동안 나주 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20여년 동안 나주의 환경운동을 주도해 오던 푸른나주21협의회 명칭을 2015년 초부터 나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바꿔 활동하고 있는 회원 130여명의 환경단체로, 나주를 중심으로 매월 1~2회의 환경보호 및 정화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