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나주공장, 지역아동센터와 드림데이 진행

100여명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는 기회 마련

  • 입력 2019.09.02 17:15
  • 기자명 노현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화학 나주공장(공장장 이건주 상무)이 지난 22일 문예회관에서 나주시 아동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한 나사랑 드림(Dream)Day를 원도심 지역아동센터 4곳(송월, 중부, 성북, 대호동) 아동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나사랑 드림(Dream)Day는 LG화학 나주공장의 나사랑운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새롭게 실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날 참석한 원도심 나주지역 아동센터아동 전원 약 100여명에게 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학용품을 선물하여 학생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에게 선물한 학용품은 목재 색연필과 드로잉 북으로, LG화학 나주공장이 꿈(Dream)을 그리는(Drawing) 기회를 제공해준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LG화학 나주공장 임직원 모금기금인 나사랑 희망기금으로 진행하여 더 큰 의미를 남겼다. 나사랑 희망기금은 나주공장 전 임직원이 매달 모금하는 자발적 기금으로, 지금까지 다문화가정 언어치료, 지역아동센터 후원, 저소득 청소년 교복 지원, 노인정 보일러 설치에 사용하는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데 쓰여왔다.

송월지역아동센터 관계자 김정화씨는 “LG화학 나주공장이 매년 나주지역 아동청소년에게 교육, 문화, 놀이체험을 제공해줘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들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LG화학 나주공장장 이건주 상무는 “LG화학 나주공장이 나주시 아동청소년의 젊은 꿈과 희망을 키워드릴 수 있다는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나주시의 미래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것이며, ‘나주지역에서 사랑 받고 함께 성장하는 공장’을 실현하기 위한 ‘나사랑운동’ 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LG화학 나주공장은 앞으로도 추석맞이 릴레이 봉사활동,불우시설 봉사,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나사랑 희망 하우스 등 지역사회 주민들과 상생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