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 선도단체에 건강보험 나주지사 지정

보건소-건보 나주지사 27일 업무협약…치매인식 개선 상호 협력 다짐

  • 입력 2019.09.09 14:08
  • 기자명 나주신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주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는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를 지정, 8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

나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태진 나주시건강증진과장, 이학섭 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과 치매 조기발견 및 장기요양서비스 연계 등 치매극복을 위해 상호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태진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내 다양한 사회 주체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과 치매 정보 허브 구축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학섭 지사장은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공단에서도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양 기관의 상호협력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