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박물관, 추석맞이 특별행사 다채

민속놀이 체험, 마술쇼, 블록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 마련

  • 입력 2019.09.09 14:54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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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박물관(관장 은화수)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황금연휴를 더욱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민속놀이 체험, 마술쇼, 블록체험 등 다채로운 특별행사를 마련했다.

9월 12일에는 마술세계로 떠나는 동심여행으로 이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공연의 특성을 살려 가족의 화합과 사랑을 주제로 하는 스토리텔링 마술과 어린이를 위한 코믹저글링, 코믹마임, 벌룬쇼 공연을 조합하여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여운이 남도록 힐링매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1인 버라이어티 쇼로 채플린의 감성과 감동, 웃음, 그리고 공연자의 인생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쉽게 지나치는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사소한 것들의 소중함과 긍정적인 에너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9월 14일은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국립나주박물관 강당에서 온 몸으로 사고력, 상상력, 예술적 감수성을 배우는 어린이 블록 체험전 브릭월드를 운영한다. 브릭월드는 우리 주변에 있는 건축과 구조물에 대하여 알아보고 아이들이 빅블록으로 직접 만들어보면서 온몸으로 건축에 대해 배우는 오감자극 어린이 체험전이다. 많은 인원이 즐길 수 있도록 매 회차 20분 운영 후 10분 퇴장 방식으로 진행하며 쾌적한 체험 환경을 위해 회차당 정해진 인원 40명만 입장가능하다.

9월 15일에는 특선영화 상영과, 전통음식체험이 마련됐다.
13시부터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파이더맨:뉴유니버스(더빙) 영화는 국립나주박물관 강당에서 상영한다. 같은 날 14시부터는 박물관 앞마당에서 전통음식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전통음식 체험은 떡메치기 체험 후 인절미 시식으로 운영된다. 인절미 시식은 선착순 400명으로 한정한다.

국립나주박물관 관계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마술공연 관람도 하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에 참여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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