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제19기 민주평통 출범

자문위원 59명 위촉, 평화 기반 구축활동 시작

  • 입력 2019.10.11 14:10
  • 수정 2019.10.11 14:11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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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민주평통)나주시협의회(회장 이길선)는 지난 9월27일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19기 출범식 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평화 기반 구축활동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출범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19기 구성현황보고,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18기 양순봉 협의회장과 19기 이길선 협의회장의 이‧취임사,강인규 나주시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손금주 국회의원,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장, 이민준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선용 나주시의회 의장, 김영길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도연 나주소방서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19기에 임명된 이길선 나주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어가는 평화의 씨앗, 번영의 꽃이 되는 범시민적 통일운동을 해 나갈것”이라며 “나주시민과 함께하는 평화로운 통일시대를 열어 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끌겠다”라고 19기 활동방향을 제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한반도 시대’구현이라는 제19기 활동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참여 통일기구로 역할 정립’이라는 활동전략 아래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통일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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