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예향남도 꽃을 찾아서 ‘대성황’

이학동.김기철 나주예총 고문 원로예술인 추대패 증정

  • 입력 2019.12.24 14:58
  • 수정 2019.12.24 14:59
  • 기자명 정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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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회장 임점호)가 주관하는 제33회 전남 예술인의 날 및 제4회 예향남도 꽃을 찾아서(출향 호남예술인 초청 세미나) 행사가 12월 13일 오후 5시부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지원 국회의원, 김종식 목포시장, 조옥현 전라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한국예총전남연합회 22개 시.군 지회장, 출향예술인,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 신안비치호텔 2층 비발디홀에서 열렸다.

박광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 1부 제33회 전남예술인의 날 행사에서는 가야금 정선옥, 김석민, 김소연, 박수빈, 신디사지저 신민구, 퍼커션 현정화씨의 비틀즈모음곡, 해피니스(Happyiness)를 식전 공연으로 전남예총 관내 19개 지회 회원 자녀들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와 전남예총 공로상에 박윤희(해남예총), 이용화(여수예총), 한국예총 표창에 국근섭(담양예총), 이태헌(무안예총), 이태성(전남음악협회), 임호상 (전남문인협회), 조해주(화순예총), 전남예총 공로상에 문주환(해남예총) 신병은(여수예총), 홍은옥(광양예총) 회원 등이 수상하였다.

계속해서 제2부 순서로 진행된 제4회 예향남도 꽃을 찾아서 행사에서는 정선옥 外 5명의 국악공연과 초대가수 임지안, 서지민 外 4인의 플랑멩꼬, 드러머 김희현.소리꾼 이철홍.팝핀 이재호의 콜라보 무대 등의 축하공연, 박정현 아고라순천 총감독의 '문화예술정책 변화와 전남 문화예술 진흥방안' 주제 설명에 이어 강길준(전남문인협회), 양성근(나주 사진작가협회), 양순자(연예협회), 이신숙(전남미술협회), 임일환(전남 문인협회), 정의석(전남무용협회), 황재중(전남국악협회)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예향남도 꽃을 찾아서 행사의 꽃인 원로예술인 신영희(전남예총), 김희현(완도예총), 강종래(여수예총), 김기철(나주예총), 김용근(전남미술협회), 김종규(함평 예총), 김철환(해남예총), 김충신(여수예총), 김학래(목포신안 예총), 명기환(전남예총), 박항환 (전남예총), 송영헌(광양예총), 이계선(무안예총), 이학동(나주예총), 장필식(진도예총), 전충자(전남무용 협회), 정다운(전남예총), 정용석 (해남예총), 정형택(전남문인협회), 한영자(전남국악협회)씨 등 20인 에게는 원로예술인 추대패가 증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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