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북적북적

이인영 원내대표 비롯해 지역민 5천여명 참석해 세과시

  • 입력 2020.01.13 17:56
  • 수정 2020.01.13 17:57
  • 기자명 정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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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판기념회에 이인영 원내대표 등 중앙당 유력인사 참여와 지역민 5천여명의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지난 11일 나주시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지방에서 희망이 있는 나라’ 출판기념식 풍경이다.
신 예비후보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역사를 이어받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라며“30여년의 민주화 및 정치 경험을 살려 나주와 화순의 미래의 꿈을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계인사와 지역주민 5천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개호, 최재성, 김두관, 서삼석, 송갑석, 손금주의원 등과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강인규 나주시장, 구충곤 화순군수, 최형식 담양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김산 무안군수, 이재수 춘천시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해찬 당 대표, 정세균 국무총리 내정자, 원혜영 당 공천관리위원장, 송영길 국회의원, 유승희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유은혜 부총리, 김영록 도지사, 홍영표 전 원내대표, 정청래 전 국회의원 등은 영상을 통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축사와 함께 북콘서트 형식으로 가진 토크에 나선 이인영 대표와 서삼석 의원은 “나주 혁신도시를 유치하고 한전공대를 제안해 유치하는 등 지역발전 도약의 일등공신이 신정훈 예비후보”라며 “나주화순이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위해해서는 민주와 운동과 30여년의 정치경험을 가진 신 예비후보가 최고의 적임자”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또 토크쇼에 나선 에너지밸리 여성구 원장은 “한전공대 설립에 이어 명실상부한 에너지밸리의 메카가 되기 위해서는 방사광가속기 설립이 이뤄져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 신 예비후보는 즉석에서 전문가 조언과 정부 설득을 통해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나주시 빛가람동 학부모협의회 박성은 사무국장은 “아이들 돌봄센터와 청소년들의 하교 후 문화시설의 필요성”에 대해 신 예비후보는 “나주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빛가람 어린이 청소년복합센터 시설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겠다” 약속했다.

신 예비후보는 "농촌이 사는 길, 지방이 사는 길,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를 나주·화순 지역주민들과 함께 손잡고 만들어가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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