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노금, 제1회 전남 PEN문학상 수상 쾌거

  • 입력 2020.01.28 15:39
  • 기자명 정찬용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노금 (전)나주시의원이 지난 1월 17일 오후 2시부터 함평군 해보면 소재 미국 솔로몬대학 한국분교에서 열린 월간 아동문학, 계간 크리스찬 문학 창간 31주년 기념 제1회 전남 PEN 문학상 시상식에서 지난해 광주매일에 연재 되었던 역사소설 이성계와 정도전의 전라도로 소설부문 전남 PEN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김노금 작가는 바쁜 의정활동과 유방암 재발로 인한 투병 중에도 왕성한 집필력으로 지난해에 역사동화 정도전과 나주를 집필하고, 의정활동 사항을 정리한, 김노금의 의정단상을 집필하여 세간을 놀라게 한 것 외에도 그동안 방송 에세이, 가슴을 열고, 역사를 바꾼여인들을 비롯해 장편동화 아저씨 아저씨 경찰관 아저씨, 아나바다와 지구는 사촌 이래요(한국서적공사 공모작), 기차마을 사람들과 행복우체통과 역사동화, 거북선을 만드신 나대용 장군, 왕건과 장화왕후, 중국 조선 민족출판사 출판작, 호박꽃 만세, 수필집, 꿈이어라 우리네 삶은 등 13권의 책을 펴낸 바 있는 중견 아동문학가이다.

수상경력으로는 전남문학상, 한국아동문학 작가상, 녹색문학상, 한국아동문학 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PEN클럽한국본부회원, 한국아동문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