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 신정훈 굳히기 들어가나

신정훈 38.1%, 손금주 29.7%, 김병원 26.6%

  • 입력 2020.02.24 17:04
  • 수정 2020.02.24 17:05
  • 기자명 나주신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 후보경선을 앞두고 나주신문은 지역 유권자들의 민심을 들어보고자 두 번째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라남도 나주시와 화순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 나주시 화순군 KT 일반전화 가입자 국번으로 무작위 추출해 지역별, 성별, 연령별 기준을 추출해 조사했다. 조사기관은 에스엠소프트웨어(주)에 의뢰했으며 표본크기는 515명이다. 응답율은 7.7%로 총 6,662명 중에 515명이 응답을 완료했으며, 조사일시는 2월 20일 오전 9시부터 21시까지 하루동안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무작위 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4.3%포인트다. 조사방법은 자동응답 유선전화 ARS 방식으로 2020년 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셀 가중치를 부여했다.

질문은 총 4가지 문항으로 구성했다.<질문지 별도>
응답자의 거주지, 연령대, 성별을 기본에 오는 4월 실시되는 나주화순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 적합도를 물었다. 응답자 중 지역별로는 나주지역이 66%, 화순지역이 34%를 차지했으며 남성이 50.9% 여성이 49.1%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18세부터 29세까지가 13.4%, 30대가 12.6%, 40대가 16.3%, 50대가 22.7%, 60대 이상이 35.0%를 차지해 50·60대가 절반을 넘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누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김병원 후보가 26.6%, 손금주 후보가 29.7%, 신정훈 후보가 38.1%를 차지했다. 기타후보는 0.8%, 지지후보 없음에 2.1%, 잘 모르겠다는 2.7%였다.
지역별로 지지후보세 득표율을 보면 나주시에서 김병원 후보가 23.5%, 손금주 후보가 31.2%, 신정훈 후보가 40.9%를 차지했고 화순군에서는 김병원 후보가 32.6%, 손금주 후보가 26.9%, 신정훈 후보가 32.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나주신문의 나주화순 국회의원 관련 여론조사는 2월 26일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도 확인 가능하다.

<여론 조사 설문지>
안녕하십니까?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스엠소프트에서는 나주신문의 의뢰를 받아 2020년 4월예정인 국회의원 선거에 관해 나주 및 화순지역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잠시만 협조 부탁드립니다.
조사기관 전화번호는 070-4260-3107입니다.

1. 선생님의 연령은 어떻게 되십니까?
1) 선생님의 연령이 만 17세 이하면 1번(1번선택시 설문종료)
2) 만18세이상 29세 이하면 2번
3) 30대 3번 4) 40대 4번 5) 50대 5번
6) 60대 이상이면 6번을 눌러주세요

2. 선생님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는 다음 중 어디이신가요?(3번선택시 설문종료)
1) 나주시 2) 화순군 3) 그외 다른지역

3. 선생님께서 남성이면 1번, 여성이면 2번을 눌러주세요.
1) 남성 2) 여성

4. 선생님께서는 다음의 후보들중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까? 보기 순서는 순환됩니다.
1) 김병원 전)농협중앙회 회장
2) 손금주 현)제20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3) 신정훈 전)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농어업 비서관
4) 기타후보 5) 없다 6) 모르겠다/무응답

응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