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농민회에서는 단결과 화합의 목적으로 나주농민산악회를 지난 2019년 4월에 결성해 올해까지 회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지켜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매월 19일 정례적인 산행으로 지역의 명산을 가꾸고 회원들간의 친목다짐까지 챙기고 있는 것.
한 회원은 “나주에 있는 좋은 산을 함께 참여해서 나주의 명산으로 알아봐주는 계기와 회원들의 친목의 자리로, 지금까지 나주 금성산, 영산포 가야산, 다도 덕룡산, 다시 백룡산, 산포 식산, 장성 백양사, 봉황 덕룡산, 공산 구수봉까지 산행했다”며 “가까운 곳에 좋은산들이 많이 있으니 매월 19일, 더 많은 사람이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