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결식 우려 어르신 밑반찬 전달

  • 입력 2020.03.23 15:05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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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노인복지관은 3월 5일(목), 3월 12일(목), 3월 17일(화) 세 차례 한국농어촌공사의 후원으로 코로나19에 따른 결식 우려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을 전달하였다.

이번 밑반찬 전달은 나주시노인복지관 직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직원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소득층 노인 세대를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고 밑반찬을 전달하였다.

전달한 밑반찬에는 어르신들의 입맛과 영양을 고려하여 불고기, 추어탕, 오징어 젓갈, 미나리 무침 등으로 구성하였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맛있는 음식을 가져다준 나주시노인복지관과 한국농어촌공사 측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르신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살피며 함께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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