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사회, 나주시에 생수 1만병 기탁

1974년생 모임 정미남 회장, 취약계층 묵은 갈증 해소되길

  • 입력 2020.04.07 14:30
  • 수정 2020.04.07 14:31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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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생 모임인 칠사회 회원들이 지난 3일 코로나19 방역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500ml생수 1만병(800만원 상당)을 나주시에 기탁했다.

정미남 칠사회 회장은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시 공무원, 방역 담당자, 국군장병 등을 비롯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묵은 갈증이 해소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강인규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정미남 회장과 칠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 종식까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침체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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