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 광주전남 연맹, 안주용 후보 지지 선언

  • 입력 2020.04.07 14:50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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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 연맹은 4월 6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민중당 안주용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하였다.

민중당 안주용 후보는 농업이 무시되고 농촌소멸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농민헌법 개정을 통해 식량주권의 기본정신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다원적 기능을 명시하고, 농민 기본권 확립 차원에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명문화, 농민수당법 제정으로 국가차원의 농민수당을 실시함으로써 농업의 공익기능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농민의 자긍심 고취, 기초식량보장법 제정으로 주요 농산물 공공수급제 도입하고 농업예산을 국가예산 대비 5%로 확대하여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예산 확보, 농지법 개정하여 농지를 투기화하는 비농민의 농지소유를 제한하고 경자유전의 원칙을 전면적 실현, 소득 안정 장치는 폐기되고 농업구조조정의 근거가 되는 생산면적 조정 의무규정 등이 포함된 공익형 직불제 시행령 및 법률안을 전면 개정 하는 등 5가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하였다.

이에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민중당 안주용 후보를 널리 홍보하고, 당선을 위해 조직적으로 협력하며, 당선 후 농업정책 실현을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이날 지지선언과 정책협약을 주도한 전농 광주전남연맹 권용식 의장은 “농업과 농촌을 살릴 수 있는 농민후보는 안주용 후보 밖에 없다”며 “이번 정책협약 체결을 계기로 안주용 후보를 지지하고 당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중당 안주용 후보는 “농민 후보로서 전국농민회총연맹과 지속적으로 연대하고, 반드시 정책협약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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