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용 후보, 투표로 바꿔 달라 호소

  • 입력 2020.04.10 14:30
  • 수정 2020.04.10 14:31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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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용 민중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후보는 9일 나주목사고을시장을 방문해 코로나 19 경제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 및 주민들을 일일이 격려하였다.

이날 유세에는 2018년 전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했던 민중당 전남도당 이성수 위원장이 안주용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참여하였다.

이성수 위원장은 “안주용 후보는 민중당과 함께 월 10만원 연간 120만원의 농민수당 도입을 위해 조례 제정을 위한 5만 여명의 서명을 받은 사람이다. 그런데 민주당이 절대 다수인 전남도 의회에서 절반을 깎아 월 5만원 연간 60만원이 되어 버렸다.” 며 민주당에 대한 비판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성수 위원장은 “민주당이 오만 방자하기 그지없다.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도민들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바꿔야 한다.” 며 “농민수당을 제안하고 주도적으로 만들어 온 안주용 후보만이 진정한 농민후보이고, 진짜 실력 있는 후보다. 만나는 분들마다 ‘주용이, 이번에 자네가 해야 쓰것네!’라고 말씀하신다. 바닥 민심이 뒤집어 지고 있다.”며 안주용 후보에 대한 적극 지지를 호소하였다.

유세에 나선 안주용 후보는 “4월 15일은 나주·화순이 미래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정체상태로 머물 것인가를 결정하는 대단히 중요한 선거다. 정치가 바뀌어야 우리의 삶이 바꾸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초반과 달리 최근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나주 화순을 바꿔보자는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바꿀 수 있다.” 며 “ 4월 10일과 11일 사전 투표와 4월 15일 본 투표에 참여하시면 나주가 바뀌고 화순이 바뀐다.” 며 투표 참여를 독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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