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하양진, 이하 가족센터)는 매년 6월 6일 공휴일에 아빠와 자녀가 소통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위한 일일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나주 관내에서 7세 이상 자녀와 아빠 13가족이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아빠와 지금 이 순간 일일캠프’를 실시했다.
아빠의 추억을 상기시켜줄 달고나 만들기, 연 만들어 날리기와 평소 해보지 못한 못질과 톱질로 자녀를 위해 칼, 의자를 만드는 활동, 엄마를 위한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일일캠프에 참여한 이충일(영산동) 씨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웠는데 나주시 안에서 아이와 함께 이것저것 만들면서 시간을 보내니 더 친밀해진 느낌이 들어 저도 즐거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나주시가족센터는 7월 11일경 아빠와 자녀를 위한 요리 프로그램 PAPA쉐프랑 놀자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https://najusi.familynet.or.kr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