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농촌마을 돋보기 전달

  • 입력 2020.08.13 14:38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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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직원들이 다도면 암정리 장암마을을 찾아 농산어촌 행복충전 활동 일환으로 브라이트(맞춤형 돋보기 제작지원) 행사를 가졌다.

농촌공사(기금관리처 행복충전 봉사단)는 이날 지역 안경점(명동안경 최종덕)의 도움으로 다도면 암정1리 마을 어르신들에게 시력검사를 실시해 개인별 맞춤형 돋보기안경을 나눠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돋보기를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노안으로 가까운 것을 잘 보지 못했는데 돋보기를 써보니 바느질을 비롯하여 못하는 것이 없을 것 같다”며 흐뭇해 하셨다.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지연금 및 경영이양직불 사업 등 농지은행사업도 함께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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