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나주공장, 원도심에 희망하우스 3호 현판

  • 입력 2020.08.14 16:40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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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나주공장은 8월 10일 나주시 송월동(방죽목길 18-15)에서 LG화학 나주공장장 이건주 상무, 나주노동조합 류제혁 지부장, 최춘옥 송월동장, 허영우 나주시의원이 참석하여 나사랑 희망하우스 3호 현판식을 실시하였다.

나사랑 희망하우스는 인근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나주 원도심 지역에서 주거시설이 열악한 1가구를 선정한 후 주거개선비용 500만원을 지원하여 전기, 도배, 장판, 가구 교체 등 주거시설을 집중 개선하는 LG화학 나주공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나주공장 임직원이 모금한 트윈엔젤기금과 회사가 마련한 기금인 매칭그랜트를 통해 1세대당 주거개선비용 500만원을 지원하며 연간 2가구, 1,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나사랑 희망하우스 3호는 내려앉은 천장을 수리하였으며, 이 외에도 방풍막 교체, 출입문, 창문, 도배, 장판 등을 지원하였다.

나사랑 희망하우스 3호 대상자인 송월동 한모씨는 “방풍막 노후화와 더불어 천장이 내려앉아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많았으나 LG화학 나주공장 덕분에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LG화학 나주공장장 이건주 상무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하고 있는 나사랑 희망하우스는 대상자와 지원자 모두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 앞으로도 나주 원도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사랑 희망하우스를 10호, 100호까지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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