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장애인복지관 (관장 김선구)은 지난 9월 이화빵집(대표 박초희)에 생활안정 후원금을 전달받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독키트를 제작하여 10월중에 재가장애인 및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전해졌다.
이화빵집 박초희 대표는 “매년 전남장애인복지관에 뜻깊은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어려운 상황속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이화빵집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어려운 처지에 있는 소외계층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렵고 힘든상황 속에서도 많은분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