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생생문화재 2차 체험 실시

  • 입력 2020.11.04 16:02
  • 수정 2020.11.04 16:04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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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원 (원장 최기복)은 최근 나주시의회(의장 김영덕) 의원과 문화원 이사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2차 나주생생문화재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제2차 생생문화재 체험은 호남 최대 규모로 축조된 옛 나주 읍성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는 테마로 1박 2일간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가운데 첫날 금성관에서 시작해 목문화관, 현존하는 향교 건물 중 전국 최대 규모인 나주향교, 서성문으로 이어지는 읍성권 문화재 탐방 시간을 갖고 작은 음악회가 열린 나주목사내아에서 숙박했다.

이틀째는 인간문화재 염색장 정관채 체험관에서 천연 쪽 염색 스카프 물들이기 체험을 시작으로 복암리고분전시관, 황포돛배로 이어지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주문화원은 11월 7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생문화재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참여 문의는 나주문화원(061-332-51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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