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농정업무 2년 연속 우수상

친환경, 농식품 유통, 축산, 방역 등 농정분야 전반 평가 우수

  • 입력 2020.11.11 16:11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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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빛나는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9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추진 △식량원예작물 생산 추진 △농산물판로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자체시책 추진 등 농정업무 전반에 걸친 총 7개 분야 35개 항목을 평가 한다.

시는 친환경농업 육성정책, 유기농가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논 타작물 재배 추진, 농업정책보험 가입, 원예특작 국·도비 공모사업, 농특산물 온라인 유통 활성화, 농산물 안전성 강화, 환경친화형 축산정책, 구제역 방역, AI대응, 산란계 농장계란 안전성 확보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 상반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불구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농정 추진을 목표로 농산물 가격 안정, 안정적인 농업인 소득망 구축, 살고 싶은 농촌 경관조성에 힘써왔다는 평가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2016년 대상에 이어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의 쾌거와 잘사는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노력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춰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농정시책 발굴, 추진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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