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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도시조성지원센터문화곳간 ‘나나’ 6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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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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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도시조성지원센터(센터장 박찬국)가 최근 로컬 문화매거진 ‘나나’ 6호를 발행하여 배부하고 있다.

로컬 문화매거진 ‘문화곳간 나나’는 지난해부터 나주문화도시조성지원센터에서 발행해오고 있는 기관지로 이번에 발행하는 6호는 전국적인 코로나 여파를 맞아 작업이 지연되긴 했으나, ‘특별호’ 성격을 가지고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봉황·세지·다도라는 세 곳의 읍면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의 풍경과 사람들의 일상을 이도영 사진작가의 따스한 시각으로 포착한 스페셜 화보를 전반부에 게재하고 있다.

아울러 새롭게 신설한 ‘담론’ 코너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분리되어 갈등을 빚는 불협화음보다는 함께 공존하려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또한 지역의 공간에 깃든 이야기를 좀 더 심도 깊게 논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근래 도시재생사업과 맞물려 이슈가 되고 있는 ‘구 나주극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야기를 편집부가 직접 청취하여 진행한 페이지는 나주 원도심에서 지금 가장 핫한 고민을 전면에 내세워 지역사회로 하여금 나름의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나주문화도시조성지원센터는 지역의 좋았던 옛 모습을 계승하는 것과 더불어 변화된 오늘의 환경에서 서로 다른 삶의 조건들을 모색하는 ‘시민이 진짜 기획자’라는 비전으로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문화도시’에 대한 논의와 답을 찾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센터에서는 지난 16일에는 이러한 논의를 나주와 전국 각지의 젊은이들이 직접 모색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기획 프로그램 ‘어반잼 나주’를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협업으로 성공리에 진행하기도 했다

나주문화도시조성지원센터 박찬국 센터장은 이번 6호의 발행과 관련, “최근 코로나 여파로 사람들 사이에 중요한 상호작용이자 발전의 가능성인 ‘반응’이라는 요소가 언택트(비대면) 일상에 접어들며 점점 더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 나나의 지면을 매개로 나주 로컬의 고민에 구독자 모두가 함께 ‘반응’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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