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화순, 농촌협약 시범사업 최종 선정

신정훈 의원, 300억 규모의 농촌생활권 활성화 사업

  • 입력 2021.06.17 17:38
  • 수정 2021.06.17 17:39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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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훈 의원(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은 농식품부로부터 나주시와 화순군이 2022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대상지로 함께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0년 새롭게 도입된 '농촌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신정훈 의원은 농식품부의 김종훈 차관보, 농촌정책국장 등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나주,화순의 농촌협약 사업선정 필요성을 적극 강조하고, 선정의 당위성을 설명한 바 있다.

농촌협약 시범사업에 나주,화순이 동시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나주,화순 공무원들의 적극적 노력과 농어촌공사의 사전 컨설팅 등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철저히 준비한 끝에 얻은 값진 결실이다.
나주시와 화순군은 연말까지 ‘농촌 공간계획’과 ‘농촌생활권 계획’을 보완하고 농림부의 승인을 거쳐, 2022년 상반기에 농촌협약 사업을 추진한다.

신정훈 의원은 “나주와 화순에 각각 국비 300억원 투입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내실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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