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 시민클럽, 본격 출발

2021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에너지 전환 캠페인 진행

  • 입력 2021.08.23 13:25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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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사회혁신플랫폼(한경진 운영위원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대비한 ‘RE100’캠페인을 이행하고 있다.

21년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전국 전략의제로 빛가람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에서는 우선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대상으로 에너지 전환 공감교육 및 캠페인을 5회 진행한다.
제 1회 행사는 20(금)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직원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하였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당에 20명, 온라인 ZOOM을 통해 30명이 참여하였다.

“RE100 시민클럽”은 화석연료를 재생가능에너지로 완전 전환을 목표로 하는 RE100(Renewable Energy 100%)에서 착안하여 구성된 모임으로 활동주체가 시민으로 구성되어 개인 혹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해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어가는 시민모임이다.

본 캠페인은 탄소배출 감소량에 따라 화이트, 그린, 블루 3등급으로 나눈다. 먼저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전환에 서약하면 화이트 등급을 인증받을 수 있고, 자동차를 제외한 2kW 용량 이상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하면 그린 등급, 자동차를 포함해 5kW 용량 이상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하여 개인 생활에서 발생하는 탄소발생 총량을 제로로 하면 블루 등급을 인증받는다. 전남사회혁신플랫폼은 올해 시민들의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여 화이트 1000명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속해서 전남사회혁신플랫폼에서는 공공기관 대상으로 ‘RE100 시민클럽 에너지전환 공감교육 및 캠페인’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기후 환경 단체의 폭넓은 참여를 위하여 전남 에너지 전환네트워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이달 30일에 창립과 더불어 RE100 시민클럽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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