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 보물 제49호
분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당간
수량 : 1기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전남 나주시 성북동 108-1
시대 : 고려시대
이것은 석당간(石幢竿)과 양지주(兩支柱)까지 완전히 남아 있는 귀중한 유물(遺物)이다.
하부(下部)를 철띠(鐵帶)로 돌린 당간(幢竿)을 지주(支柱) 안쪽 상단(上端)에 파놓은 간구에 끼워서 고착했다.
당간은 8각(八角)으로 다듬은 5개의 화강암(花崗岩)을 다듬어 연결시켜 간주(竿柱)를 세우고, 그 위에 옥간석(屋竿石)과 보주(寶珠)를 놓았다.
건조시기(建造時期)는 고려시대(高麗時代)로 전체 높이 11m이다
당간지주는 사찰입구에 세워두는 것으로, 절에 행사가 있을 때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깃발을 걸어두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대개는 두 지주만 남아 있는데, 이것은 당간이 함께 남아 있어 중요한 유물이다.
당간은 5개 돌을 서로 맞물리게 하여 세웠는데, 아래는 굵고 올라갈수록 차츰 가늘어져 안정감 있다.
이러한 당간에 철띠를 두른 후 지주의 안쪽에 마련된 받침돌 윗면에 구멍을 파서 이를 고정시켜 놓았다.
당간 위에는 8각의 보개(寶蓋:지붕모양의 장식)와 보주(寶珠:연꽃봉오리모양의 장식)를 달아 놓았다.
본래 당간은 절 당간지주는 사찰입구에 세워두는 것으로, 절에 행사가 있을 때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깃발을 걸어두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대개는 두 지주만 남아 있는데, 이것은 당간이 함께 남아 있어 중요한 유물이다.
당간은 5개 돌을 서로 맞물리게 하여 세웠는데, 아래는 굵고 올라갈수록 차츰 가늘어져 안정감 있다.
이러한 당간에 철띠를 두른 후 지주의 안쪽에 마련된 받침돌 윗면에 구멍을 파서 이를 고정시켜 놓았다.
당간 위에는 8각의 보개(寶蓋:지붕모양의 장식)와 보주(寶珠:연꽃봉오리모양의 장식)를 달아 놓았다.
본래 당간은 절 앞에 세워지는데, 이 곳에 절이 있었다는 역사기록은 없고 다만 풍수설과 결합하여 나주의 땅모양이 배모양이기 때문에 안정을 빌기 위하여 당간을 돛대로 세운 것이라는 말이 전해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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