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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끔하고 매끄러운 업무처리 정평▶ 여성으로는 두 번째로 동장 취임전남의 옛 치소인 금성관이 바라다 보이는 금남동, 그곳에 여성공무원로는 두 번째로 동장에 취임한 신영희 씨(56년 영암 시종 출생)를 찾았다. 동장실에 들어서자 밝은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하는 모습에 첫눈에 그가 항상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자상하다는 인상을 받았다.신영희 동장은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75년도 행정직 시험을 통해 공직사회에 발을 들여놓게 됐고, 행정직에서 여성을 잘 뽑지 않았던 시대라 여러 차례 그만둘까 고민도 했지만 공직에 대한 사명감으로 오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공직생활도 영암 시종에서 시작해 영암군청을 거쳐 나주시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나주시와 연을 맺은 것은 부군이 나주사람이어서 82년 처음 향교동에서 근무를 시작, 행정7급 여성은 최초였다고 회고했다.여성공직자에 대해서도 신영희 동장은 여성들은 업무처리에 있어 섬세하고 깔끔한 깨끗한 것이 장점이라며 여성공무원들은 가사와 직장을 병행하기 때문에 직장에서의 어울림이 별로 없어 결국에는 일로 승부하고 인정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신영희 동장은 금남동장 포부에 대해서도 말을 아끼지 않았다.신 동장은 금남동은 경로당이 제일 많은 지역이라며 노인복지 업무를 강조했다.특히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봉사활동을 적극 유도하며 노인일자리 찾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신정훈 시장이 공직사회에 특별 주문했던 친절한 공직사회, 투명한 행정이 금남동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금남동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힘쓰며 문화유산이 많은 이곳에 관광객이 찾아와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도 빼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