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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민선4기 출범과 함께 대규모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지난 민선3기 별정직 팀장으로 채용했었던 이재태 별정직 팀장을 재 임용했다.민선3기 신정훈 시장의 정책보좌를 전담했던 이 팀장은 지난 지방선거를 일년 앞두고 퇴사해 밖에서 신정훈 시장의 정책보좌를 계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재임용에 대해 이재태 팀장은“민선4기 신정훈 시장의 공약사항 중 역점사업으로 추진될 서민경제 회생과 행정조직의 효율화와 관련된 정책발굴 및 방안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라며“일부에서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정치적 임용이 아니라 정책적 임용으로 봐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