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열 교수, 할리윅 과정 개설

김태열 교수, 할리윅 과정 개설

  • 입력 2006.08.21 14:43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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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중 물리치료 보호자교육을 실시

▶ 근골격계 질환 등을 대상



대한수중물리치료학회(회장 김태열·동신대 교수)가 2006년도 할리윅(Halliwick) 과정 국제세미나를 연다.



대한수중물리치료학회는 8월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국제 할리윅협회 강사이자 물리치료사인 요한 램벡씨(Johan Lambeck)를 초청, 할리윅 과정 강좌를 개설한다.



할리윅 방법은 1949년에 영국에 있는 할리윅 장애인 여학교에서 James McMillan이 개발한 것으로 장애인들이 부력 보조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독립적이고 안전하게 수영을 할 수 있는 영법을 개발하는데 관심을 두었다.



Johan Lambeck 등 물리치료사들이 수중물리치료로 발전시켰으며, 최근에는 물리치료사들에 의해 소아 및 성인의 신경학적 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을 대상으로 사용되고 있다.



학회는 이번에 경기도 안양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기본 과정을,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고급과정 강의를 실시한다.



신청 및 등록은 선착순으로 하며 수강료는 각 강좌당 45만원이다.



한편 대한수중물리치료학회는 이 강좌에 앞서 8월 18일 광주 엠마우스 작업활동센터 강의실과 전주 도립 전북장애인복지관 강의실에서 광주전남 및 전북지역 장애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아동을 위한 가정 수중 물리치료 보호자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는 김태열 학회장이‘수중 물리치료의 필요성과 국내외 현황’을 주제로 강연하며 물리치료사 요한 램벡씨가 장애아동을 위한 가정 수중물리치료 프로그램 강의 및 치료풀 실기 강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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