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공개하며 한번쯤은 주변에서 정리해 공개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권유를 받아 들여 이번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마치 귀향을 준비하는 집 떠나온 사람처럼 거칠고 메마른 삶 속에서 그리운 고향처럼 저에게 위로와 안식으로 다가온 것이 바로 분재였다며, 성공을 위해 꾹꾹 눌러 놓았던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시작하면서 분재는 삶의 일부가 되었다고 분재와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정 회장은 자신에게 창조의 기쁨을 누리게 하고 마음의 평화와 쉼을 얻게한 분재와 수석작품들을 일반인들에게도 공개해 함께 즐거움을 누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