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나주향우회 정기총회와 신년교례회 개최

재경나주향우회 정기총회와 신년교례회 개최

  • 입력 2004.02.02 14:44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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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에 정병남(60, 반남)씨 선출



재경나주향우회(회장 윤용현)는 지난 28일 배기운 국회의원과 신정훈 시장, 이길선 시의회 의장, 류제원 교육위원 등 지역 내 주요인사와 출향 향우회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세안프라자(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



이번 재경향우회 신년교례회는 회원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정병남(60세, 반남) 반남면 향우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여 새롭고 희망찬 나주 건설을 위해 출향 향우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아낌없는 지원과 애정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신정훈 시장은 새해인사와 함께 금년도에는 호남의 역사를 이끌어 왔던 천년목사고을 나주가 지난 30여년간의 침체 늪에서 벗어나 선진 지방자치를 정착시키는 모범적인 도시로 다시 태어나는 한해를 될 것임을 다짐했다.



특히 지난해 남평의 왕건이 탐낸쌀과 동강 드림 생미가 농림부와 전국 소비자단체가 선정한 국내 12대 명품에 선정됨으로써 옛 나주쌀의 명성을 회복한 것은 나주농민의 과학적인 영농에 대한 애정과 친환경농정시책의 지속적인 추진 결과이며 올해에도 지역과 주민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시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을 다짐하며 70만 향우들의 고향에 대한 변함 없는 애정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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