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고 주현욱 4관왕 위업

금성고 주현욱 4관왕 위업

  • 입력 2004.04.19 14:46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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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아시아주니어사이클선수권

미용고 유진아·김수현도 金 획득



금성고 주현욱이 제11회 아시아 주니어 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 아시아의 정상임을 다시 확인했다.



주현욱은 지난 16일 일본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날 남자 3km단체추발 경기에서 3분30초23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4km포인트에서도 17점을 얻으며 1위로 골인했다.



주현욱은 이로써 이번 대회 23km도로 독주·3km개인추발에서 획득한 금메달과 도합 대회 4관왕에 오르며 지난해 창원대회에 이어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한편 유진아(전남미용고)는 여자 스프린트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여자 500m독주(37초136)에서는 2위에 올랐다.



김수현(전남미용고)도 여자 포인트에서 11점으로 1위, 2km개인추발에선 2분42초369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24회 아시아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안연희(나주시청)는 여자경륜경기에 출전 일본, 중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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