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돈광역브랜드‘해두루’본격 시판 가동
지난 15일 전라남도 주관으로 농협전남지역본부와 해두루 양돈광역브랜드사업단은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 전준화 나주축협조합장 및 관계자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남도양돈광역브랜드인‘해두루’명명식 및 출범식을 나주시민회관에서 열었다.
이날 광주축협 안명수 조합장의 개회선언을 필두로 기념사를 한 전준화 조합장은 광역브랜드‘해두루’는 고객중심과 고객만족을 뛰어넘은 고객서비스를 펼쳐나가기 위해 탄생된 국민안전먹거리 친환경 안전축산물을 뜻한다며, 성공예감을 위해 지역과 조합이 합심하여 추진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준영 도지사는 2년여전 친환경농업5개년 계획시 친환경 축산물과 축산을 강조하고 장려했는데, 해두루는 가공과 친환경축산을 다 해결한 셈이다. 가공은 고용창출 등과 같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준다.
또한 축산부산물을 건강식품에 적용한다면 더할나위 없을 것이다며 국민건강에 기여하고 도 번영의 길을 열수 있는 해두루 출범식이 자랑스럽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해두루’출범식에 선보인 시식회에 참석한 시민들은“맛과 향이 일품이다. 친환경축산물로 영양가도 높은 돼지고기 브랜드 해두루가 맘에 든다”며 지역을 넘어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두루양돈광역브랜드사업단은 나주, 담양, 화순,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장성 등 9개시군과 나주, 광주, 담양, 화순, 해남, 영암, 목무신(목표, 무안, 신안), 함평, 영광, 장성 등 10개 축협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