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주민 불우이웃 사랑 화제

금천 주민 불우이웃 사랑 화제

  • 입력 2006.12.18 14:51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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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금천면 소재 우영타워에 거주하는 서재식(남, 77세)씨는 연말을 맞이하여 추운겨울철을 쓸쓸히 보내는 독거노인 및 불우가정에 대하여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씨는 지난 12월 4일 금천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겨울철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세대에 기름 및 연탄을 구입하여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금천면에 기탁하였다.



박한규 금천면장은 전달받은 성금으로 지난 8일 겨울 난방비 부담 등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영세불우가정 9가구에 대하여 각 세대당 10만원 상당의 난방유 (5세대 각 119ℓ)와 연탄(5세대 각 333장)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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