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나무 고목에 둥지 튼 사철나무

  • 입력 2007.02.20 18:24
  • 기자명 마스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엄마 품이 그리운 사철나무의 마음을 누군가 안 것인가..
오래된 팽나무 품에 던져진 씨앗이 발아되 팽나무의 양분을 빨며 금새 1미터 높이로 자랐다.
팽나무는 자식을 품에 안은 어머니 처럼 사철나무 아기를 꼭 끌어안고 있다.

-남평초 교정의 팽나무와 사철나무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