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새마을금고 지역사랑 앞장

2008-02-25     마스터
나주새마을금고가 지난 14일 정기총회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 지원과 지역인재육성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랑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총 회원 11,800여명에 자산 560여억에 이르는 나주새마을금고는 총회에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14명에게 각각 30만원, 노인정 17개에 지원금 각각 20만원과 쌀 등을, 2곳의 복지기관에 지원금 50만원, 결손가정과 불우이웃 8곳에 지원금과 사랑의 쌀을 전달한 것.이날 지원한 금액만 총 천여만원에 달하고 사랑의 쌀도 630㎏에 달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서민들과 함께 동거동락하는 금고로 지역의 인재육성과 불우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칭찬 받을 일이 아니라 당연한 일로 여기고 있다”며, 항상 나주 시민들과 함께 하는 기관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 선거가 병행돼 남종수씨와 홍각희씨가 각각 선출됐다.      

/박철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