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빠에게

2010-03-01     


생명학교 5학년 황본



아빠 저 본이예요. 직장 때문에 떨어져서 생활하니까 힘드시죠?

요즘 회사가 바쁘다보니까 주말에 보지 못해서 너무 속상해요.

옛날처럼 항상 일하고 들어오시면 반갑게 맞이하였지만 직장이 멀어서 항상 전화로만 맞이해서 어쩔 땐 너무 보고 싶어 눈물이 나기도 해요.

하지만 아빠가 열심히 일을 하시는 가족끼리 오순도순 이야기를 하고 마주보며 밥을 먹었던 생각에 옛날이 너무 그리워요.

그래도 우리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한 만큼 저도 이다음에 커서 행복하게 해 드릴께요.

아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