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대화합을 이루는데 앞장서겠다"

이기병 전남도의원 당선자

2010-06-07     이영창 기자


"광주ㆍ전남 공동혁신도시건설사업, 영산강 살리기 사업 등 지역현안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우선을 두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민주당 후보로 재선에 도전한 이기병 당선자는 전남도의회 영산강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무소속 후보 단일화로 선거초반과 중반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는 이기병 당선자.

그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에 감사드린다면서 "신금융산업의 중심이 될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혁신도시에 유치하고 농촌지역 초, 중,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농촌마을에 공동취사를 위한 마을회관 건립 등 선거 때 약속한 공약사항도 빠짐없이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그는 "이번 선거로 인한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나주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시민 대화합을 이루는데 앞장서겠다"면서 초심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