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하이리빙과 업무협약
온라인 쇼핑몰 연계 안정적 판매망 확보
2010-06-21 이현영 기자
전남도는 16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이상면 정무부지사와 민창기 (주)하이리빙 대표이사, 안정균 (사)남도미향 회장, 김도출 (주)남도미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농수특산품의 판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주)하이리빙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6월 하순부터 7월 중순까지 한달동안 '전라남도 우수 농수특산품 특판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판전에는 진도 (주)아침가리 멸치세트, 담양 일오삼식품(주) 쇠고기떡갈비, 강진 (주)청림농원 표고버섯 등 40여개 품목으로 구성된 ‘남도미향 명품관’을 별도 개설해 판매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1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
전남도는(주)하이리빙과 9월 상순부터 추석맞이 '전남도 우수 농수특산품 특판전'을 개최키로 협의하고 매출 붐을 일으킬 수 있는 우수상품을 발굴해 추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