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배 수출 ‘구슬땀’

2013-08-26     박학재

나주 특산품 나주배가 수확기를 맞아 선과장이 분주하다. 나주배농협 선과장엔 수출(원황)배가 선과 포장작업을 통해 20t의 컨테이너에 적재되고 있으며 당분간은 주말도 잊은 채 계속할 예정이다.


나주배농협 관계자는 8월 19일부터 수출(원황)배를 입고를 시작해서 8월 24일까지 300t을 작업하고 그 후 황금배 250t, 화산배 50t을 추석 전까지 총 600t가량 수출 물량을 작업할 예정라고 했다.
예년에 비해 작황이 좋고 수확량이 증가함에 따라 수출 물량도 순조롭게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