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월주공 앞 공사차량의 몸살

2013-12-12     김충만

송월주공 앞 진입도로가 공사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1일에도 인근 상가 건축현장 레미콘 차량으로 인해 한 차선이 완전 점령되어 역주행 차량으로 사고위험마저 노출된 상황이 연출됐다. 인근 상인들은 나주시에 단속을 요청했으나, 단속마저 제때 이뤄지지 않고 있어 상인들의 불만이 높다. 한 주민은 “지난 20일 전에도 도로에 흙이 많이 쌓여 먼지가 많으니 물청소를 요청했지만 이마저도 묵살당해 기분만 나빠졌다”며, 관계당국의 위민정책이 너무 안일한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