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실버아코디언 연주단 ‘나금회’ 공연

세지 “행복의집” 위문봉사

2014-09-24     노현규

나금회(회장 황오근)는 19일, 행복의 집에 계시는 어른들을 찾아 정겨운 아코디언 연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섬마을 선생님, 울어라 열풍아, 목포의 눈물” 등 흘러간 노래를 구수하게 연주해 진한 추억을 선물했다.

 
황오근 나금회회장은 “아코디언 연주로 추억의시간,행복한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아 보람을 느끼고 모두에게 기쁨을 줄 수있다면 원하는 곳은 어디든 달려가 연주를 할 계획이다”라고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나금회는 이학동초대회장, 김동식2대회장을 거쳐 현재 황오근3대회장을 비롯해 18명의 단원이 활동중이며 단원들 나이가 모두 65세이상으로 젊은 사람 못지않은 열정으로 아코디언을 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