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신사옥 개청식
에너지 공기관 두 번째
2014-12-15 정동안
한전KPS가 나주혁신도시 시대를 열었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10일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강인규 시장, 홍철식 의회의장, 한국전력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최외근 한전KPS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한전KPS는 이제 혁신도시 ‘빛가람’에서 신사옥 입주와 함께 희망찬 백년대계를 꿈꾸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또 “나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인재 고용, 지방대학과 지역 연구·교육기관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kps는 2014년 정부공기관 청렴도 1위를 하기도 했으며, 사회복지 공헌사업으로 ‘부활의 집’ 송종운 원장에게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공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