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게이트 열릴까

21일, 신모씨 첫 공판 열려

2015-01-21     박철환

지난달 말, 검찰에 전격 체포된 신 모씨 공판이 오는 21일 오전 11시 광주지법 301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그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신 모씨의 경우 민선5기 임성훈 전 시장 체제에서 실세로 불리울 정도로 회자됐던 이라 또 다른 혐의가 나올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재판은 인사비리와 관련해 당시 위 모실장과 오고간 7천만원에 대해 법정 다툼을 벌일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시중에는 누구누구가 지난주에 압수수색까지 받았다는 이야기까지 나돌고 있어 또 다른 민선5기 게이트가 열리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미래산단 비리에 이어 또 다른 민선5기 비리사건이 추가될지 시민들의 시선은 광주지방법원에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