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면주민자치위원회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 찾아 450여만원 전달

2017-10-16     이명수 시민기자

 
다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동연)가 추석 한가위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성금(상품권)을 전달했다.

자치위원회는 매년 이웃돕기 일일주막을 운영해 얻어진 성금을 모아 전달해 왔다. 이번 성금전달은 자치위원들이 마을단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직접 전달했다고 한다.

임동연 위원장은 이웃돕기일일주막 행사 때 주민들께서 십시일반 성금으로 모아진 것이라며 먼저 주민들에게 감사인사 드린다고 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이 작은 금액이지만 이웃의 뜻이라 생각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임 위원장은 다도면은 소득이 낮은 지역이지만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많은 주민들이 행사 때마다 함께해주고 있다며 지역의 자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