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여년 봉사로 사랑 전달

영심이 성탄절 맞아 수덕의집 찾아

2018-01-04     이명수 시민기자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아리랑봉사단)은 성탄절을 맞아 다도면 암정리에 있는 요양원(수덕의집)을 찾았다.

지난25일 봉사단은 성탄절 외롭게 계시는 수덕의집 어르신들을 찾아 손수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많은 가수들과 공연팀이 어르신들과 어우러져 즐거운 성탄절을 보냈다.

남궁철주(각설이), 이벤트사 대표 김정제씨가 매년 2회 이상 20년 넘게 수덕의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남궁철주씨는 광주기아자동차 생산부에 근무하면서 사회 봉사단체 회원들과 나주와 광주 등 시설을 찾아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2017년 대한민국 사회봉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