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축사화재 예방에 앞장

2018-01-29     나주신문

 
나주소방서는 최근 5년간 전라남도 내 축사화재가 235건이 발생했으며, 관할구역 내 300여개의 축사에 대해 집중적인 화재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에는 성북동 주민센터를 찾아 통장단 협의회시 축산농가에 대한 안전계도 및 방송 홍보를 협조를 당부했으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경우 대형축사 대상에 대한 안전관리 SMS 문자발송을 하고 있다.

축사화재 예방을 위해 건축자재 불연성보온재 사용권장과 초동 진압체제 확립을 위한 자체 소화설비 설치해야 하며 규격전선을 사용하며 아크차단기 자진설치를 유도하며 축사 주변 누전차단기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노후 전선을 미리 교체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다.

나주소방서 안전대책 담당자는 “축사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자의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며 정기적인 안전점검으로 안전한 전기사용을 생활화 하고, 아크차단기 등 안전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