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가정의날 맞아 직거래 행사

2018-05-09     강연숙 시민기자

 
한우협회(협회장 정종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에서 직거래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나주에서도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영산강둔치에서 직거래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한우고기 소비확대와 소고기 값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고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일반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소고기를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구워서 먹을 수 있게끔 준비됐다.

한우사랑모임(회장 조영애) 회원들은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직거래 행사에 봉사자로 나서 3일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한우협회 한 회원은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하게 한우를 맛볼 수 있고 우리 농축산물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축산관련 단체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자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