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문화원 서각교실 눈길

2018-12-03     김지연 시민기자

 
나주문화원 서각교실(회장 양성일)에서는 어르신들의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으로 나주중부노인복지관에서 서각작품전시회를 열었다.

나주문화원 서각교실 작품전시회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회원들의 작품 45점을 출품하였으며, 어르신들의 멋진솜씨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한 나주문화원 서각교실은 10여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국미술대전에서 은상 등 다수의 수상은 물론 양성일 회장을 비롯해 김인식 회원 등이 초대작가의 영예를 안아 나주서각교실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한 양성일 회장은 “여가를 활용한 취미활동은 물론이고 다양한 문화활동까지 겸할 수 있는 분야가 서각교실이나 관심있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