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 파출소,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2021-08-13     나주신문
 

나주경찰서 빛가람 파출소(파출소장 양동요)에서는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서민경제를 파고드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 24개소를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빛가람파출소는 최근 대포폰 개설이 어려워지면서 피해자를 직접 만나 피해금을 편취하는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이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여, 금융기관 직원들에게 정부정책 지원자금 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수법과 예방사례 등을 설명하고, 다액의 현금을 반복적으로 송금하거나 1000만원 이상 현금 인출 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동요 파출소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교묘해 지고 있어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며 ‘앞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없도록 금융기관과의 유기적 협력과 피해예방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