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예술의 융합, 나주에서 꽃피우다”

이재태 도의원 후원으로 전국 모바일스케치 공모전 전시 개막

2025-08-05     나주신문

전라남도 나주에서 디지털 예술과 지역 교육문화의 융합을 지향하는 새로운 흐름이 시작됐다. 지난 5, 21회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와 함께 열린 제1회 전국 모바일스케치 공모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 이어, 그 수상작들을 모은 온라인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의 명예위원장으로 참여한 이재태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지역 교육과 문화예술의 결합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창의적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그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예술은 교육의 중요한 축이라며, “모바일기기를 활용한 미술 창작 활동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도 예술의 장벽을 낮추는 유의미한 시도라고 밝혔다.

공모대회에는 전국에서 50여 명의 모바일 화가들이 참여했으며, 아름다운 영산강과 나주의 풍경을 스마트기기로 그려낸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특히 대전 매봉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작품 참여는 이번 공모전이 단순한 대회에 그치지 않고, 미래 디지털 예술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정병길 대표(한국모바일아티스트협동조합)예술에 등수를 매기는 일은 언제나 어렵지만, 이번 대회의 핵심은 참여 그 자체에 가치가 있다는 철학이었다, 모든 참가자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번 전시회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관람 가능하며, 오프라인 전시도 202581일부터 16일까지 나주시 빛가람전망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오프닝 행사는 87일 오전 1130분에 예정되어 있다.

교육과 예술, 디지털과 지역문화의 결합을 이끈 이재태 의원의 후원은 이번 프로젝트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예술교육 생태계로 이어질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