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의 멋과 역사흔적을 찾아

나주의 멋과 역사흔적을 찾아

2004-11-22     취재팀



문화유적 조상의 숨결 느껴요

성북동주민자치위, 역사유적 답사 추진



성북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동식)는 송현어린이집(원장 오양순) 원아와 학부모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명과 함께 나주지역 문화 역사 유적지를 답사했다.



지난 6일 버스 2대로 지역에 산재한 문화 유적지를 이송자씨를 포함한 네 명의 나주문화유적해설가의 도움을 받아 목사내아와 성향공원 등 7개소의 문화유적과 명소를 답사했다.



성북동주민자치위원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를 비롯해 시민들에게 나주의 자랑스런 문화유적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나주인의 자긍심과 조상들이 남겨준 유적에 대한 시민들의 보존 의식을 일깨우는 계기를 만들고자 역사유적 탐사를 기획한 것.



한편 이날 버스투워에 참여한 정동식 위원장은“지역의 문화유산은 금전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적지 등에 대해 세심한 관리와 투자를 통해 외부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는 고민이 필요하다”며 소감을 피력하기도 했다.